식량작물 옥수수·감자 “잘해야 생산비만큼 나온다”
식량작물 옥수수·감자 “잘해야 생산비만큼 나온다”
고령화, 생산비 증가,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 악순환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06.23 11:24
  • 호수 16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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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안남을 대표하는 작물인 옥수수와 감자가 고령화, 비싼 종잣값, 생산비 증가,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 등으로 매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옥수수·감자 수확을 앞두고 농사를 포기한 농민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식량작물 자급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인건비·비료값 일제히 상승…감자는 종잣값만 100평당 8~9만원감자 수급은 실로 위기다. 씨감자를 심을 때, 북을 줄 때, 수확할 때 세 차례, 특히 수확할 땐 100평당 1명꼴로 노동력이 필요한데 인건비가 상승했다. 비료값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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