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사별연수] 자살보도 권고 기준을 지키는 것은 언론의 막중한 책무 
[옥천신문 사별연수] 자살보도 권고 기준을 지키는 것은 언론의 막중한 책무 
개인의 죽음이 특종으로 다뤄지며 문제의 해결책으로 남용되어선 안돼
자극적 상황 전개가 아닌 사회적 구조의 해결 방안 살피는 것이 언론 역할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3.06.23 10:38
  • 호수 16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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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_옥천신문이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아 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을 공부하는 사별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논제를 톺아보고 이해하면서 옥천주민과 독자께 한 발 더 다가가는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5일 ‘자살보도 권고 기준은 왜 지켜야 할까’를 주제로 진행된 두 번째 강의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손주화 사무처장이 맡았습니다. 당시의 내용을 간추려 싣습니다. 2004년 한국기자협회는 한 개인의 사적 영역에 속하기도 하는 죽음에 대해 언론은 이를 존중해야 한다며 ‘자살보도 윤리강령’을 발표했다.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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