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도내 6번째 먹을거리 기본권 보장 조례 입법 중…먹거리 돌봄 체계 확립 목표
군의회, 도내 6번째 먹을거리 기본권 보장 조례 입법 중…먹거리 돌봄 체계 확립 목표
‘아이들에게 건강을’ 보장한 학교급식, 나아가 누구나 생애주기별 돌봄을 받기 위한 ‘먹거리 돌봄’

먹거리 사업 추진 범부서 협력 이끌어낼 4급 수준 ‘먹거리정책책임관 지정’ 조항 담겨야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06.16 13:09
  • 호수 169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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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먹을거리 기본권 보장 조례가 만들어지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 긴 말은 필요가 없다. 옥천신문이 만난 지역주민들은 ‘소득이 없어서’, ‘농번기라 바빠서’, ‘혼자 살아서’, ‘몸이 노쇠해서’, ‘가사노동의 경험이 없어서’ 등 다양한 이유로 끼니를 거른다고 말한다. 이제는 익숙해진 학교급식, 공공급식에서 나아가 전 군민 누구나 하루 한끼 안전한 먹을거리를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돌봄 체계’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지역 곳곳에서 형성되고 있다. 옥천군의회(의장 박한범)가 준비 중인 먹을거리 기본권 보장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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