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터마을 조익재씨, "어머니의 미소"로 작가 등단
안터마을 조익재씨, "어머니의 미소"로 작가 등단
“삶의 아름다움과 사랑을 간직하기 위해 쓰는 수필”
  • 이호안 기자 ho@okinews.com
  • 승인 2023.06.16 12:03
  • 호수 169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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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터마을에 10년 넘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 조익재(61)씨가 한국문학예술 제62호 여름호 수필부문에서 <어머니의 미소>로 신인상에 당선돼 작가로 등단했다. 소재를 모아두고 글을 쓴 건 교도관으로 공직 생활을 마치고 퇴직한 후의 일이니, 본격적으로 글을 쓴 지 3년도 되지 않은 시점이다. “출간에 대한 로망과 함께 등단을 먼저 하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필 작법에 관한 책이라면 빠짐없이 읽었고, 옥천 문정문학회 수업을 들으며 점차 원고량을 늘려갔죠. 그렇게 한국문학예술 수필 신인상에 응모했는데, 첫 응모작이 바로 당선될 줄은 미처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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