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잽 날리며 학업 스트레스 풀어요”
“잽 날리며 학업 스트레스 풀어요”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3.06.16 11:19
  • 호수 169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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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쨉, 쨉, 원투!”자녀의 글러브가 엄마의 미트를 쳤다. 자세가 엉성하긴 해도 글러브를 바라보는 눈빛은 매섭기만 하다. 우리지역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과학동아리 ‘꿈나무YES+THE나눔’이 옥천군 충북형 농시 조성 지역역량강화 사업 일환인 ‘2023 옥천군 청소년 동아리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달부터 김영만 복싱클럽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영만 관장도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휴식과 건강을 위해 쉬는 주말에도 나와 자세를 교정하고, 미트를 잡아주고 있다.김영만 관장은 “학생들이 평일에는 학업에 충실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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