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소담악 주차난에 관광객도 주민도 ‘악’소리 나와
부소담악 주차난에 관광객도 주민도 ‘악’소리 나와
관광버스 행렬·양쪽 도로 주차에 차도 사람도 위험
군 “인력 충원·안내 보완하며 주차장 추가 마련 노력”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3.06.09 14:03
  • 호수 1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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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9경과 금강비경11선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군북면 추소리 부소담악 인근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주차난이 가중되고 있다. 교행이 되지 않을 정도로 차와 사람이 빼곡하게 들어서면서 관광객과 인근 주민 모두 불편을 토로하고 나선 것은 물론, 동원령이 떨어진 고리산 산불사태 때처럼 긴급한 상황에 진입이 어려울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 군은 주차인력을 배치하고 주차금지대를 설치하는 등 조치에 나서고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선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고 주차관리 인력 충원·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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