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반대 기자회견 난입한 찬성 입장 주민
골프장 반대 기자회견 난입한 찬성 입장 주민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3.06.09 13:55
  • 호수 169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이 난무했던 골프장 조성 공청회에 이어 찬반으로 갈라진 주민 갈등이 기자회견 자리에서도 반복됐다. 7일 ‘대청호 골프장 백지화 촉구 대전·충청 시민단체’가 마련한 기자회견에 ‘옥천골프장건설 추진협의회’ 주민이 현수막을 들고 급습하면서 순식간에 뒤엉켰다. “서로 예의를 지켜가면서 하자”는 골프장 반대측 주민 말에 “여기서 예의가 왜 나오냐”는 골프장 찬성측 주민의 반박 등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냈다. 옥천군이 주관한 공청회 자리에서 오갔던 고성을 제지하는 이가 아무도 없었던 상황은 이번에도 반복됐다. 군청 광장에서 발생한 일촉즉발...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