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석 지반으로 확인된 서대리 체육구장 부지, 군비 137억원 추가 투입 불가피
암석 지반으로 확인된 서대리 체육구장 부지, 군비 137억원 추가 투입 불가피
옥천군의회 “중앙투자심사 고려 않고, 군비만으로 무리하게 사업 추진해” 비판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3.06.09 13:35
  • 호수 1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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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부터 추진했던 서대리 다목적 체육구장 조성사업(옥천읍 서대리 신2-1일원)이 예상치 못한 난관에 직면했다. 부지 지반이 토사가 아닌 암석으로 확인되면서 처리비용에 137억원이라는 추가 예산이 소요될거라 보이기 때문이다. 총 사업비 528억원(건립조성비 포함)이라는 당초 예산보다 137억원이 늘어난 665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달 30일 의원간담회에서 해당 내용을 보고받은 옥천군의회(의장 박한범)는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사업의 적정한 규모와 예산 등을 판단할 수 있음에도, 심사를 염두해두지 않은 채 무리하게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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