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맹이 없는 공공급식센터 운영 논의, 변죽만 울린 옥천군·군의회
알맹이 없는 공공급식센터 운영 논의, 변죽만 울린 옥천군·군의회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3.06.02 13:58
  • 호수 16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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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급식센터 위탁 운영이 필요하다는 옥천군과, 직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옥천군의회(의장 박한범)가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다시 충돌했다. 군 농촌활력과는 직영 업무를 맡을 인력이 부족하고, 예산이 적게 소요된다는 이유로 전체 위탁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옥천군의회는 ‘위탁업체를 정해놓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내세우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특히 공공급식센터 운영의 핵심인 ‘생산자 확대’,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이라는 생산적인 논의로까지 나아가지 못하면서 당초 7월로 계획했던 공공급식센터 시범 운영이 어려울 거란 관측이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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