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학교 유치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전망…인력개발원 활용 난항
소방학교 유치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전망…인력개발원 활용 난항
인력개발원 개보수 비용 수백억대 예상되는데, 충북도는 80억대 예산 계상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3.05.30 13:56
  • 호수 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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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군수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소방학교 유치’가 사실상 불가능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충북도는 김영환 도지사의 ‘충북소방학교 건립’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89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는데, 큰 예산공사 없이 건물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는 청주시 가덕면에 위치한 충청북도자치연수원으로 결정된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충청북도자치연수원이 제천시로 이전하면서 가덕면의 건물은 공실로 남기 때문이다. 죽향리에 위치한 인력개발원의 경우 건물 노후화로 인한 리모델링 및 건물 신축 등으로 수백억 단위의 예산 편성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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