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축구는 지금 그를 ‘통’한다
옥천 축구는 지금 그를 ‘통’한다
옥천군축구협회 이승민 사무국장 인터뷰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3.05.04 10:47
  • 호수 16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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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 전날 선수 및 심판 기록지 등 시합에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하고, 물과 음료 각 10박스와 심판 간식을 혼자 짊어 옮긴다. 시합 당일에는 꼭두새벽부터 운동장에 나와 전날 채워둔 아이스박스를 꺼내고 실무진들의 책상을 설치한다. 경기 배정 등 심판을 준비시킨 뒤 시합이 시작되면 드론을 띄워 그날 경기를 영상으로 기록한다. 관객 간 마찰을 중재하는 건 물론, 운동장 위 부상 선수 컨디션을 체크하고 경기장 밖으로 나르는 들것의 역할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 정도면 8개 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우리고장 한마음리그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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