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동이를 생각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고향 동이를 생각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대전소방본부 임신재 출향인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3.04.28 13:20
  • 호수 16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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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이라 하면 흔히 정치인, 기업가 등 성공한 인물을 떠올린다. 고향을 떠나 사회적으로 성공해 지역을 드높인다지만, 고향과의 관계가 허약한 출향인은 지역주민에게 남과 그다지 다르지 않다. 동이면 세산리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옥천에서 나온 임신재(55) 대전광역시소방본부 소방홍보팀장(소방령)은 그런 면에서 우리들의 고정관념 속 출향인과 달랐다.1996년부터 대전광역시소방본부에서 일하고 있는 임신재 팀장은 올 해 3개 옥천 모임을 시작했다. 먼저 동이초등학교 총동문회 사무국장을 맡아 오는 5월20일 예정된 총동문회를 행사를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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