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 미루고 스터디카페 이용하는 지역 청소년…도서관 휴관일 조정 한목소리
끼니 미루고 스터디카페 이용하는 지역 청소년…도서관 휴관일 조정 한목소리
군민도서관·교육도서관 2개인데 휴관일 같아 학습공간 부족 이어져
영동군은 교육도서관은 월요일, 군민도서관은 금요일 휴관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3.04.07 13:09
  • 호수 168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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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청소년이 원활한 학습공간 확보를 위해 군립도서관 교육도서관의 휴관일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양 도서관의 휴관일은 월요일이다. 이 때문에 월요일이면 부족한 학습공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시험 기간과 맞물리는 이달에는 우리지역 스터디카페를 비롯한 학습공간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입을 모았다.평소 도서관을 애용한다는 A(옥천고1) 학생은 “중학생이었던 작년에는 도서관을 자주 이용했다”라며 “평소에는 괜찮은데 시험 기간에는 많이 불편하다. 그래서 스터디 카페를 이용하는데 적게는 3천원, 많게는 1만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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