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차 접어든 대청호 정책협의회, 정책적 논의 지지부진
5회차 접어든 대청호 정책협의회, 정책적 논의 지지부진
“금강수계법 개악 대응할 민관협의체 구성 필요하다” 의견 나왔지만….
반복되는 민원성 발언, 안건 이해하느라 시간 소진,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되지 않아
“현안 상시 논의할 분과위원회 구성해 논의 속도 높이자”고 한 지 1년, 여전히 구성 중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02.03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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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27일 열린 대청호 정책협의회에서 금강수계법 개악을 막기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이날 논의는 상황 파악을 하는 정도에 그쳤을 뿐 구체적인 실행계획은 마련되지 않았다. 일부 위원들이 회의 때마다 민원을 호소하는 경우가 반복되면서 실질적인 논의를 할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면서다. 5회차를 맞은 대청호 정책협의회가 어떻게 운영되어야 할지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 됐다.국민의힘 임이자(상주·문경) 의원이 발의한 금강, 낙동강, 영산강·섬진강, 3대강 수계법 개정안은 ‘안 쓴’ 기금 수백억원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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