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이 옥천 특산물 되는 날까지…여러 버섯 그려내는 이야기책 되고파”
“버섯이 옥천 특산물 되는 날까지…여러 버섯 그려내는 이야기책 되고파”
버섯스토리 대표 강석현·두경미씨 인터뷰
국산 버섯배지 직접 생산, 체험키트 등 제품개발·마케팅 활력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2.12.30 11:15
  • 호수 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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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두드려 버섯균사의 잠을 깨운 뒤 물을 흠뻑 주고 며칠만 기다리면 툭툭 움터 오르는 버섯들을 만날 수 있다. 동화가 아니다. 집에서 버섯을 직접 키워 수확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진짜 버섯키트 이야기다. 인터넷엔 “아이랑 같이 키우고 있는데, 폭풍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신기해요“ 같은 후기들이 줄을 잇는다. 출시 6개월여 만에 판매량 10만 개를 넘어설 정도인 버섯키트의 인기는, 사실 10년 전부터 우리지역에서 우직하게 버섯농사를 일궈온 ‘버섯스토리’가 이끈 ‘당연한 기적’이다.읍 서정리에 위치한 버섯스토리는 참나무 톱밥과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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