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5시 명가에서 김초순 노래교실의 김초순 노래강사와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제1회 송년의 밤이 열렸다. 김초순 노래교실은 코로나19로 잠시 문을 닫았다 올해 상반기부터 다시 열었다. 오랜만에 얼굴을 맞대고 맛있는 밥과 흥겨운 노래와 경품추첨 시간을 맞은 학생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김초순 노래강사는 “올해 읍 노래교실, 이원 노래교실 언제 다시 열렸는지 기억하시겠나. 개강일은 달랐지만 오늘 읍, 이원할 것 없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10년간 노래교실을 다닌 박미애(63, 읍 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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