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계절노동자 지원 조례안 발의한 옥천군의회
외국인 계절노동자 지원 조례안 발의한 옥천군의회
농가 인력 수급·이주노동자 삶의 질 공공이 책임질 것 명시
대표발의자 송윤섭 의원,“센터 및 기숙사 등 하드웨어 체계까지 갖추는 것 목표”
전문가 “사업·이중언어 이해도 높은 결혼이주여성 전담인력으로 채용해 실효성 높여야”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2.12.23 13:29
  • 호수 167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국인 계절노동자가 우리지역 농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 인력이 됐지만 이와 관련한 제도가 미흡해 농가와 계절노동자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 옥천군의회가 ‘옥천군 외국인 계절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송윤섭, 공동발의 김외식)’을 발표했다. 계절노동자 프로그램 운영을 공공이 책임지도록 하는 것이 조례안의 주요 골자다.해당 조례는 △외국인 계절노동자 및 고용주의 안정적인 생활과 복지를 위해 적절한 시책을 추진할 것 △전담부서 설치 및 인력과 재정 수요 보전방안을 강구할 것 △매년 외국인 계절노동자 프로그램 운영계획...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