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청소년 문학기행을 다녀 오면서
[기고] 청소년 문학기행을 다녀 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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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16 11:28
  • 호수 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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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달력의 마지막 칸이다. 그러나 날씨는 포근하다.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11월의 끝자락 주말, 옥천중 학생들과 안동으로 청소년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안동 이육사문학관과 도산서원을 둘러보는 짧지 않은 여정이다. 다행히 날씨는 청명했고 옥천중 학생들은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두 분의 인솔하시는 선생님과 옥천작가회의 선생님들이 동참했다. 거리가 만만찮은 원거리라 어떻게 내실 있게 학생들에게 파급효과를 발휘할지, 내심 많은 걱정을 했다. 버스 승차 소요 시간만 장장 5시간 이상 소요되는 거리다. 긴 시간을 창밖의 풍광만 보여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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