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행감 파행에 지역 여론 ‘핫뜨거’ … 물의 빚은 옥천군의회에 공개 사과 요구 봇물
군의회 행감 파행에 지역 여론 ‘핫뜨거’ … 물의 빚은 옥천군의회에 공개 사과 요구 봇물
옥천신문 여론광장에 비판글만 7개 올라
육영수 여사 역사적 평가 두고 군민 분열 조짐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2.12.02 13:55
  • 호수 16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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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군수가 육영수 여사 숭모제에 불참했다는 것 등을 이유로 옥천군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중단하자 이를 비판하는 여론이 뜨겁게 타올랐다. 행감 중단과, 행감 재개가 이어진 11월29일, 30일 이틀간 옥천신문 여론광장에만 7개의 글 11개의 댓글이 달리며 누적 조횟수가 3천건을 넘어섰다. (12월 일 기준)군수의 숭모제 불참이 행감을 중단하는 합당한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지적하며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글이 주를 이뤘다.글쓴이 ‘유신철폐독대타도’는 행정감사를 시답잖은 이유로 중단한 옥천군의회는 각성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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