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
괴산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
충북에서도 지진 관측 이후 40여 년 만에 가장 큰 규모
전문가 “일부 단층 몇천 년 주기로 움직이기도 해…옥천대 단층과 다른 양상 보여”
주민들 “지진 안전지대 없어, 내진설계가 중요”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11.04 14:02
  • 호수 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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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괴산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에 우리 지역 주민들도 화들짝 놀랐다. 아파트 등 고층 건물 안에 있던 주민들은 건물이나 창문 등이 흔들리는 현상을 느꼈다. 이번 괴산 지진의 경우 2017년 발생한 규모 5.4의 포항 지진이나 2016년 규모 5.8의 경주 지진보다 비교적 규모가 작았지만 주민들의 신경은 곤두설 수밖에 없었다. 지진 규모 4.1은 충청북도 기준 지진 관측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주민들은 국토의 한 가운데서 전례 없는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자 ‘지진 안전지대’가 없음을 여실히 느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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