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복지센터 당사자 첫 대면… “지도·감독 강화, 직영” 요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당사자 첫 대면… “지도·감독 강화, 직영” 요구
21일 송윤섭 군의원 주재 옥천군보건소·센터 직원·이용자 대표 3주체 간담회 열려
노동자·이용자 측 “보건소 지도·감독 강화하고, 위탁해지 또는 직영 검토해야”
보건소 “전국 사례 보면 직영 섣불리 논의 어려워”… 노조 “전국 사례는 지자체 예산 절감 위한 꼼수”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2.10.28 14:36
  • 호수 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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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복지센터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불거진 지 4개월 만에 관련 주체들이 모였다. 지난 21일 송윤섭 군의원의 제안으로 정신건강사업 시행 주체이자 센터를 지도·감독하는 △옥천군보건소 △센터 직원(노조) △이용자 대표 등 3주체가 모인 대화 자리가 군의회 간담회실에서 마련됐다. 소속 노동자와 이용자 측은 보건소에 최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내린 부당징계, 부당대기발령 판정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고, 추후 같은 문제 재발을 막기 위한 지도·감독 강화 및 위탁계약 해지 또는 직영 등을 요구했다. 이에 보건소 측은 지노위의 판정을 충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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