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면 ‘한계농가’ 늘어날 판인데 뾰족한 쌀값 대책 못 찾는 군
연말이면 ‘한계농가’ 늘어날 판인데 뾰족한 쌀값 대책 못 찾는 군
농민단체, 18일 군수와 간담회 갖고
7가지 안건 제안…대안은 오리무중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2.10.21 14:38
  • 호수 16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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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폭락 문제를 두고 군내 농민단체가 황규철 군수와 간담회를 가졌지만 뚜렷한 대안이 보이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농민들은 쌀값 하락과 노동력 부족 등 농업이 거듭 어려움을 겪는 만큼 직불제와 비료값 인상분 지원, 쌀 브랜드화 등 각종 지원책을 농민의 필요 중심으로 적극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군은 재정적·기술적 한계로 인해 요구를 전격 수렴하기 어렵단 입장을 밝혔다. 입장 차이를 확인한 양측은 추후 대화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 직불금 소폭 인상 예정…비료값·쌀 브랜드화 지원 ‘무리’지난 18일 군내 농민단체와 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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