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정지용문학상 최동호 시인 선정
제34회 정지용문학상 최동호 시인 선정
시 ‘어머니 범종소리’로 수상
“30년 지용시 연구하며 지용에게서 서정시 정도 배웠다 … 서정시의 구극 추구할 것”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2.07.15 13:53
  • 호수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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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정지용문학상에 최동호 시인의 시 ‘어머니 범종소리’가 선정됐다. 정지용문학상은 우리지역 출신으로 한국 현대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정지용 시인을 기리기 위해 지용회가 선정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학상 중 하나다.지용회는 문학계 인사들의 추천을 받은 15편의 시 가운데 최동호 시인의 ‘어머니 범종소리’를 올해 정지용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정지용 시인의 시처럼 온유하고 너그러운 상상력과 빼어난 음악적 특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각과 시각을 결합한 미의식으로 쉬우면서도 깊은 사유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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