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고 배구부, 전국체전 충북대표 선발전서 아쉬운 패배
옥천고 배구부, 전국체전 충북대표 선발전서 아쉬운 패배
노련한 전술로 1세트 따냈지만 막강한 높이 앞세운 제천산업고에 연달아 3세트 내줘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2.07.15 13:51
  • 호수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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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남자 고등부 충북대표 선발전에서 옥천고가 제천산업고에 패하며 전국체전 출전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지난 9일 오전 10시 옥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선발전에서 옥천고와 제천산업고가 2시간에 가까운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제천산업고가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면서 충북대표 자리를 차지했다.경기장을 찾은 주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첫 세트는 옥천고가 따냈다. 1점씩 주고받는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던 중 옥천고는 박관용 선수의 노련한 플레이로 세트 후반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여기에 유성호 선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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