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간 갈등의 골 깊어지는 퇴비사 증축
주민간 갈등의 골 깊어지는 퇴비사 증축
읍 귀화리 주민들 다수의사 배제된 퇴비사 증축에 원성
군, 퇴비사 증축은 오히려 악취개선에 효과, 법적인 문제 없는 이상 허가 예정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2.07.01 14:40
  • 호수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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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길을 사이에 두고 주택가 바로 앞 퇴비사 증축 과정에서 주민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 마을 앞에 설치된 축사만으로 악취와 해충 피해를 입었던 주민들은 퇴비사 증축으로 악취문제가 더욱 심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적지 않다. 이에 귀화리 마을 주민 42명은 군에게 퇴비사 증축반대를 촉구하며 서명서를 제출한 상황이다.읍 귀화리(구일리)에서 310㎡ 규모(약 94평)의 축사를 운영하는 이 마을 주민 A씨는 올해 ‘축산 악취 개선사업’을 신청해 사업비 약 840만원 가량을 지원받아 군으로부터 199㎡(약 60평)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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