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됐던 청렴하고 정직하면 그뿐이야"
"누가됐던 청렴하고 정직하면 그뿐이야"
김홍팔(85, 청성면 양저리)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2.06.03 14:13
  • 호수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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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청성초등학교 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김홍팔씨. 이번에도 어김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우리 지역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주겠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아침부터 나왔지. 작은 바람이 있다면 힘들게 가꾼 농작물이나 제값 받을 수 있도록 해주면 그거로 족해. 누가 됐던 청렴하고 정직하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매 선거 젊은 사람들만큼 아는 건 없어도 투표에 대한 열정 하나만큼은 젊은이들 못지 않다는 김홍팔씨. 바라는 게 있다면 어떤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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