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청소년들이 투표권은 없지만 후보자 검증에 날카로운 목소리를 냈다.지난 20일, 23일 우리고장의 청소년들이 옥천군수·충청북도교육감 토론회 참여해 많은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들은 이번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들의 정치 철학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물론, 방청객 질의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주요 구성원이자 민주시민의 한 주체임을 입증했다. 토론회 말미에는 후보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매서운 질의를 통해 후보자들을 긴장하게 만들기도 했다. 청소년들의 매서운 질의와 적극적인 참여에 주민들은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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