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 1년 된 지용생가 앞 조명등, 고장만 세 번째
설치 1년 된 지용생가 앞 조명등, 고장만 세 번째
구읍 주민 “5개월 사이 불 안 들어오는 기둥만 몇 번째”
꿈엔 늘 향수누리사업 일환으로 실개천 주변 조명 설치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2.04.29 14:49
  • 호수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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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엔 늘 향수누리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지용생가 주변 조명이 설치한 지 1년도 안 돼 말썽이다. 실개천을 따라 양쪽에 놓인 14개 가로등 중 4개가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구읍 주민들은 이 같은 잔고장이 반년도 안된 사이 세 번이나 발생했다며 수억원이 투자된 사업이 부실하게 진행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고장이 난 조명은 지용생가 표지판 근처에 설치된 가로등 4개다. 해질녘에는 14개 기둥 중 10개가 불이 들어오고, 4개의 기둥은 꺼져있다. 오후8시가 지나 주변이 완전히 어두워지면 불이 들어오지 않던 4개 기둥도 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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