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8주기] 다시 밝혀진 옥천 촛불, 다시 기억하는 세월호
[세월호 8주기] 다시 밝혀진 옥천 촛불, 다시 기억하는 세월호
지난 15일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다시 불 밝힌 옥천촛불문화제
성역없는 수사와 진상규명에 주민들 목소리 높여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2.04.22 16:08
  • 호수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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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봄을 기억하는 추모의 물결이 옥천에 다시금 일었다.세월호 희생자 추모를 위한 옥천주민모임에서 주최한 ‘세월호참사 8주기 추모 옥천촛불문화제’가 지난 15일 세월호참사 8주기 사진전과 세월호를 기억하는 연대장터를 시작으로 한 주민 촛불모임이 오후 7시 옥천여중 앞 향목공원에서 열렸다.주민 모두에게 열린 행사로 매년 열어오던 촛불문화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그간 추모 모임을 열지 못했다. 3년 만에 다시 밝혀진 촛불이기에 그 의미는 남달랐다. 앞선 8일에는 ‘성역없는 수사’와 ‘진상규명’, 그리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는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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