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효성 의문 이장신분증, 결국 군비 300만원 들여 제작
실효성 의문 이장신분증, 결국 군비 300만원 들여 제작
군 자치행정과, 이장협의회 68% 이상 찬성 여론에 250여개 이장신분증 제작하기로
이장 신분증 제작 예산낭비’라는 목소리 곳곳에서 나와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2.04.15 13:54
  • 호수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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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옥천군이장협의회 4월 정레회의에서 그간 실효성 문제가 지적되던 이장신분증을 결국 제작하기로 확정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장 신분증 제작에는 군 예산 300만원이 투입된다. 군은 개당 1만2천원 신분증 250개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장 신분증 제작 목적은 이장 임무수행 시 주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이장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인다는 것이다. 더불어 새롭게 전입한 마을 주민들에게 이장임을 알리고 동시에 행정 석상에서 어느 마을에 이장인지를 알리고 얼굴을 익힌다는 차원이다. 하지만 군의 목적과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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