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완화 한다더니 ‘확진자 중간고사 불가’...학생들 반발
방역 완화 한다더니 ‘확진자 중간고사 불가’...학생들 반발
교육부, ‘학교 실정 상 확진 학생 대면시험 불가능’
코로나19 걸려 중간고사 못 본 경우 인정점 부여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2.04.08 14:43
  • 호수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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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이번 달 말부터 시작될 중간고사에 응시할 수 없다고 밝히자 교육당사자들이 불만을 표하고 있다.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이 완화되는 와중에 유독 내신시험에만 강력한 수칙이 적용되자 “차라리 지금 걸려야 마음 편하겠다”는 불맨 소리까지 나오는 상황이다.지난 4일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진자 대면시험 불가 및 인정점 부여 원칙’을 재확인했다.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현행 방역 지침 상 확진자는 자택 격리 대상이고 학교 내신시험은 다른 시험과 달리 3~5일에 걸쳐 치른다”며 “교실 확보나 관리 인력 배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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