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높아지는 디지털 장벽에 소외되는 노인] 키오스크 앞에선 얼음이 된다…‘디지털 격차’ 직면한 노인들
[르포-높아지는 디지털 장벽에 소외되는 노인] 키오스크 앞에선 얼음이 된다…‘디지털 격차’ 직면한 노인들
사람 도움 없으면 무인 결제·스마트폰 활용 어려운 고령층
비대면 수업은 한계 분명해 1:1 교육 확대해야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2.04.08 11:50
  • 호수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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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_노인은 누구보다 ‘디지털’에 취약하다. 지난 2020년 디지털 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령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은 일반국민에 비해 68.6% 정도에 머물렀고, 취약계층의 평균 수준(72.7%)도 밑돌았다. 기술의 발전으로 은행이나 식당 등지에서 대면 서비스가 줄어드는 때, 온 사회가 비대면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지인들과 소통하면서 코로나 위기를 견뎌낼 때, 그때마다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다수의 노인은 격차를 절감할 수밖에 없었다.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격차가 벌어질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디지털을 마주하는 노인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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