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활짝 핀 고구마 꽃을 제보한 최종면(이원면 백지리)씨가 코끼리 상아모양의 이를 지닌 토끼가 있다며 황급히 제보를 했다. 4월8일이 생일인 이 토끼는 다른 토끼들과 달리 이가 입밖으로 나와 풀을 제대로 먹지 못해 몸이 야위었다. 이런 토끼는 생전 처음 본다며 조만간 동물관련 기관에 연구의뢰를 할 생각이란다. 아무리 좋은 상아라도 토끼 입에 달면 폼이 안 난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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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활짝 핀 고구마 꽃을 제보한 최종면(이원면 백지리)씨가 코끼리 상아모양의 이를 지닌 토끼가 있다며 황급히 제보를 했다. 4월8일이 생일인 이 토끼는 다른 토끼들과 달리 이가 입밖으로 나와 풀을 제대로 먹지 못해 몸이 야위었다. 이런 토끼는 생전 처음 본다며 조만간 동물관련 기관에 연구의뢰를 할 생각이란다. 아무리 좋은 상아라도 토끼 입에 달면 폼이 안 난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