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지점 폐쇄 결정한 옥천새마을금고
안남지점 폐쇄 결정한 옥천새마을금고
순익 2억 원 증가에도 매년 적자였던 안남지점 문 닫기로
안남 주민 “지점 폐쇄 설명 부족해” 지적도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2.03.04 14:45
  • 호수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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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새마을금고 안남지점 폐쇄가 충분한 설명과 이해 과정 없이 총회 날 투표로 결정되면서 뒤늦게 문제가 제기됐다. 옥천새마을금고는 안남지점이 매년 2억 원에 가까운 적자를 내는 상황이라 ‘운영이 부적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지만, 가까운 거리에서 조합 업무를 보던 안남 주민들은 갑작스럽게 폐쇄 결정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옥천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결산 및 예산 승인, 임원선거규약 변경 동의, 안남지점 폐쇄 승인 등에 대한 찬반 투표 절차를 진행했다. 총회와 투표는 ‘서면 결의’ 방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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