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용소방대, 방치됐던 김희중 선생 기념비 이전
옥천군의용소방대, 방치됐던 김희중 선생 기념비 이전
하계리 금강수변안전전문대 사무실 옆으로 자리 옮겨
옥천군 의용소방대 초대 대장·지역사회 공헌 업적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2.02.25 13:54
  • 호수 16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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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체험관 건너편 도로변에 방치되어 있던 김희중 선생의 기념비가 옥천군의용소방대의 지원으로 이전됐다. 장소는 최근 새로 마련된 금강수변안전전문대 사무실 옆(읍 하계리 78-1번지 일대)이다. 김희중 선생은 읍 하계리가 고향으로, 우리 지역에 의용소방대를 조직하고 초대 대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특히 주민들이 한해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곡식을 나눠주는 등 선정을 베풀기도 했다. 이에 의용소방대 대원과 주민들은 그의 뜻을 기리고자 1964년 상계리31-10 일대에 ‘자선적덕 교화공로 기념비’를 세웠다. 그러나 그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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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연 2023-06-19 10:52:03
안녕하세요. 좋은 기사 감사드립니다. 저번주에 탐방을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기사 내용중 확인하고자 하는것이 있습니다. 기사에는 1962년에 건립되어있다고 되어있는데, 비석에는 壬辰으로 되어있습니다. 임진년은 1952년입니다. 확인이 가능할까요?
제 탐방앨범 주소는 http://www.dmook.co.kr/gallery/view.asp?seq=166293&path=111002013912&page=421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