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아보지 못한 윤석열 후보에 나라 맡길 수 있나”…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발언 빈축
“아이 낳아보지 못한 윤석열 후보에 나라 맡길 수 있나”…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발언 빈축
옥천서 대선 유세 나선 박문희 의장, 낮은 인권감수성 드러내며 역풍 자초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2.02.25 13:27
  • 호수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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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2주 가량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가며 상대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도 높아지는 가운데, 옥천 유세 현장에서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의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아이를 낳아본 적 없는 윤석열 후보는 평범한 가정을 이해 못하기 때문에 대통령이 돼선 안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이다.서울시의회 김경영 시의원 등 민주당 내 인사들은 아이가 없는 윤 후보 가정을 두고 부적절한 발언을 하면서 당 내외로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유세에서 박문희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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