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선거구 획정 늦어질수록 후보자·유권자 혼란 가중
도의원 선거구 획정 늦어질수록 후보자·유권자 혼란 가중
도의원 예비후보등록 18일부터 진행되지만, 정개특위 선거구 획정 논의 미뤄
“인구 기준 선거구 획정은 지역 민의 반영 못해, 근본적 개혁조치 고민해야”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2.02.18 11:30
  • 호수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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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도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18일부터 시작되지만 국회에서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논의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혼란이 우려된다. 도의원 출마예정자들도, 주민들도 옥천 내 도의원 선거구가 어떻게 구성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다. 선거구 획정 방식을 개선해 지역 민의 반영 통로를 마련해야 한다며 옥천군을 비롯한 기초지자체가 지속적으로 국회·정부에 건의하며 목소리를 높였지만 국회에서 논의를 늦추면서 혼란을 야기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국회는 지난 14일 본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투표권 보장 등의 내용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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