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다수를 기록했다. 13일 기준 군내 신규 확진자 수는 41명(425~465번)이다. 이 가운데 4명을 제외한 확진자 37명이 우리 지역 주민이다.
옥천군은 21명에 대한 감염경로를 확인한 한편 군 복귀 선제검사와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 과정에서 각각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증상이 발현돼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6명이다. 현재 군은 2명의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들 가운데 최소 4명을 제외한 대부분은 인후통과 기침,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확진자 가운데 80% 이상은 3차 접종 혹은 2차 접종 완료자로 확인됐다.
한편 옥천군 보건소는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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