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전 메가시티’, 균형발전 아닌 농촌 희생 기만 전략
‘기승전 메가시티’, 균형발전 아닌 농촌 희생 기만 전략
충청권상생협력기획단,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 발표
대전·세종·충북·충남 하나로 묶는 광역청·초광역의회 제기
대전·세종·청주·천안아산에 정책·예산 집중 당위성 나열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2.02.11 10:58
  • 호수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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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 최대 전략으로 이야기되는 메가시티의 실체가 ‘농촌’ 불균형 해소와는 거리가 먼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상생협력기획단(대전시·세종시·충북도·충남도)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수립 연구용역’을 보면 충청권을 하나로 묶는 (가칭)충청권광역청이 중요하게 논의되지만 실상은 4개 광역자지체 예산을 대전, 세종, 청주, 천안·아산 등 대도시에 ‘집중투자’하는 방안이 나열돼 있다. 이시종 도지사 임기 내내 ‘남부권 홀대론’이 제기되고 예산 집행의 불균형이 도마에 올랐는데, 메가시티 전략은 이런 불균형을 어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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