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K-가축방역’의 희생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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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위생방역본부 노조 노동 현실 개선 촉구 파업 돌입
충북지부 남부사무소 노동자들, 25일 군청서 집회 열어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2.01.28 11:33
  • 호수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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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열악한 노동 현장 개선을 촉구하며 전국단위 총파업에 돌입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지부 소속 방역사, 검사원, 예찰원 등이 25일에는 군 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현실을 고발했다. 이날 집회에는 옥천군·영동군·보은군 남부 3군을 관할하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 남부사무소의 노동자들이 참석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9조에 따라 가축 예방접종, 위생검사 및 시료 채취, 방역활동, 관련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이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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