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러져간 동학농민 영령들이시여, 부디 편히 쉬소서”
“스러져간 동학농민 영령들이시여, 부디 편히 쉬소서”
11일, 문바위골서 ‘2021 동학영령을 달래는 진혼제’ 열려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1.12.17 11:27
  • 호수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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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사의 여명을 밝힌 우리지역의 동학영령을 달래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주민들이 문바위골을 찾았다.지난 11일 오전 10시 청산면 한곡리 문바위골에서 ‘2021 동학영령을 달래는 진혼제’ 행사가 열렸다. (사)충북민예총 옥천지부가 주최하고 옥천군, 향토사연구회, 동학농민혁명옥천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올해 진혼제는 민예총을 비롯한 청산면민속보존회 회원 등 주민 40여명이 참여하여 방역수칙 이행 하에 진행됐다.청산면민속보존회의 풍물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제례행사는 초헌관에 김재종 군수, 아헌관 임만재 옥천군의회 의장, 종헌관 이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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