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누비며 옥천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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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개인택시 옥천향우회, 장학금 300만원 기탁
지난 9일, 김재종 군수 만나 전달식
  • 박지원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12.17 10:51
  • 호수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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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시작된 옥천 출신 대전 택시운전사들의 고향 사랑이 올해도 이어졌다. 지난 9일, 대전개인택시 옥천향우회 전용환(70, 대전) 회장을 비롯한 임원 4명이 김재종 군수를 만나 옥천군장학회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옥천군장학회에 적립됐다가 이후 장학금이나 교육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이원면 강청리 출신인 전종환 회장은 “회원님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장학금을 마련해주셨다”며 “고향이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읍 매화리 출신인 민경립(66, 대전) 총무는 “작년까지는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하다가 올해부터는 운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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