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동이초 학생 확진 … 어린이집 한 곳도 전수조사
[속보] 동이초 학생 확진 … 어린이집 한 곳도 전수조사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1.12.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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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률이 떨어지는 10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번지고 있다. 3일 동이초 학생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이초 학생과 교직원 등이 전수조사를 받았고, 역학 조사에 따라 군내 어린이집 한 곳도 관계자가 전수조사를 받았다. 동이초 확진자 A학생(옥천103번)은 발열 증상을 보여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양성 반응이 나오자 군은 동이초에 선별진료소를 차려 본교‧분교 전교생‧교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섰다.

검사 결과는 오후5시 기준 나오지 않았다. 동이초 김기종 교장은 “학교와 관련된 모든 이들의 전수검사를 진행했고 교내 방역조치도 완료했다”며 “주말 동안 확진자 발생 여부를 보고 원격수업을 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김수철 보건행정과장은 “동거 중인 가족 3명은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나머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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