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옥천장애인 인권영화제] 동승자 탑승 불가능한 옥천 장콜, 장애인 당사자 마저 탑승 거부
[제2회 옥천장애인 인권영화제] 동승자 탑승 불가능한 옥천 장콜, 장애인 당사자 마저 탑승 거부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직접 제작한 영상 눈길… 장애인 이동권 침해 일상 담아
장애계, 사람 아닌 공적 시스템에 의해 보장 받는 이동권 필요성 제기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1.11.26 11:23
  • 호수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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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옥천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임경미)가 옥천군마을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창영)의 지원을 받아 직접 제작한 소개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휠체어 장애인의 외출 여부가 장애인콜택시 기사의 태도에 따라 좌우되는 장애인의 이동권을 폭로해 관객들의 분노를 산 것이다. 때문에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이라는 특수 운행 직무를 수행하는 기사들의 장애인식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나아가 장애인 이동권이 사람이 아닌 공적인 시스템에 의해 보장되는 공공성 확보에 군이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실제와 실존의 삶 보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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