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주택가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시민의식 절실”
12월부터 주택가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시민의식 절실”
아파트도 엉망인 분리배출…분리수거함 없는 주택가 ‘혼잡’ 예상
군 “분리수거함 설치 계획, 수거·선별도 철저히 할 것”
환경부 “투명페트병 전용 선별라인 설치·현대화 지원”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10.22 14:29
  • 호수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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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아파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오는 12월25일부터는 단독주택에서도 시행이 의무화된다. 이에 아파트와 달리 별도의 분리수거함이 없고 길가에 한 데 모아 버리는 주택가 특성상 제대로 된 별도배출이 더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군은 제도 시행에 앞서 분리수거함을 곳곳에 설치하고,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주민의 실천을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아파트 재활용품 수거·선별 과정에서 페트병이 뒤섞이는 사례가 나온 만큼, 주택가에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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