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잊지 않고 기억해준 고향 주민에게 감사”
“할아버지 잊지 않고 기억해준 고향 주민에게 감사”
조이남 선생 손자 부부 조광식·송월선 씨 인터뷰
“고향에 돌아와 할아버지 기리는 작업할 것”
  • 민영빈 기자 vvvip@okinews.com
  • 승인 2021.10.15 10:33
  • 호수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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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스무살 때 이원면 동네 할아버지들이 내 할아버지가 이원만세운동에 나섰다가 공주형무소에서 옥고를 8개월이나 치르고 나왔다는 말을 정말 많이 해주셨다. 동네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관심도 많은 분이셨고 했다. 공주형무소에서 나오신 뒤엔 고문 후유증으로 오래 앓다가 돌아가셨다”조광식씨가 기억하는 할아버지 조이남 선생의 전부다. 조씨는 이원만세운동을 이끈 독립운동가 조이남 선생의 손자다. 조이남 선생은 1919년 이원만세운동에서 주역 9명 중 한 사람이다. 당시 헌병대가 만세운동 주모자들을 잡아가자, 주민들은 구금자 석방을 강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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