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궁 김우진 올림픽 2연패 달성
신궁 김우진 올림픽 2연패 달성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1.07.30 11:03
  • 호수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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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올림픽 개최가 불투명했던 1년이 넘는 시간에도 그는 기어이 활을 당겼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우승 직후 진행한 언론 인터뷰에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했다. 그렇게 어렵사리 흘린 땀들을 보상 받은 듯 한 기분이라고, 우리고장 이원 출신 김우진 선수가 지난 26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을 꺾은 뒤 생애 올림픽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진 선수의 개인전 16강전은 31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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