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의 맛이 짬뽕된 ‘짬뽕’, 옥천 짬뽕의 사연을 톺다
각지의 맛이 짬뽕된 ‘짬뽕’, 옥천 짬뽕의 사연을 톺다
  • 이훈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07.02 10:56
  • 호수 15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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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_중식당의 간판메뉴인 짬뽕. 그런데 중국어에서 ‘짬뽕’은 없는 단어다. 심지어 중국에는 짬뽕이란 음식도 없다. 그렇다면 지금 왜 짬뽕은 중국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을까? 짬뽕은 어디에서 넘어온 음식일까? 짬뽕의 유래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나 과거 한국, 일본에 살았던 화교들이 만든 음식이라는 데엔 큰 이견이 없다. 중국 산둥 지방에서 즐겨먹던 초마면과 중국 복강성의 로쓰탕면을 변형한 일본 나가사키의 ‘차폰’이 우리나라로 건너와 지금의 짬뽕이 됐다는 게 중론이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너무나 쉽게 접하는 짬뽕은 이렇듯 복잡한 사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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