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농민회 창립 31주년, “농민 목소리 우리가 직접 내자”
옥천군 농민회 창립 31주년, “농민 목소리 우리가 직접 내자”
지난달 31일 안남면 산수화권역서 기념식 진행
“2022 지방선거에 후보 내 농민 권리 찾자” 결의 다져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04.02 13:46
  • 호수 15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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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민회(회장 김형섭)가 창립 3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달 31일 안남면 산수화 권역에서는 옥천군 농민회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회원들은 ‘농민 정치’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직접 2022년 지방선거에 후보를 내 농민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번 기념행사는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전농 투쟁선포식과 옥천군 영농발대식이 3월31일 진행됨에 따라 창립기념일(3월30일) 다음날 열렸다. 옥천군 농민회 김형섭 회장은 “영농발대식과 겸해서 창립기념행사와 조직후보 선출대회를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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