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24번과 25번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유전자 증폭 검사) 결과 20일 오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군은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옥천 24번ㆍ25번과 접촉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1보] 옥천 24-25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우리고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옥천24-25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24번 확진자 A씨는 옥천읍에 위치한 자택에 11일 용인1560번 확진자가 방문했을 때 밀접 접촉하여 감염되었다. 옥천군보건소는 A씨가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80대 고령자인 점을 고려해 A씨의 검사 결과 확인 후 즉시 입원 조치했다고 밝혔다.

 용인 1560번 확진자 방문 당시 A씨 외에 자택 내 밀접 접촉자는 2명인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 이들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자택에 자가격리 중이다.

 A씨의 13일부터 19일 사이 군내 이동경로는 현재 식료품점 1곳으로 확인되었다. A씨의 이동경로 내 밀접접촉자가 있는지 여부 등 자세한 내용은 조사 중에 있다. 

 옥천읍 거주 30대로 확인된 25번 확진자 B씨는 무증상 감염자로, 현재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B씨는 내일 중 인접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다.

 B씨의 감염경로 및 이동경로, 밀접접촉자 등은 현재 역사조사 중에 있다.